인천지역 공공도서관들이 봄을 맞아 다음 달부터 다양한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 교재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되고 수강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중앙도서관은 3월 6일∼6월 26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해 책과 그림읽기, 종이접기, 찰흙놀이 등으로 구성된 교양강좌를 연다. 6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해야 하며 1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032-420-8420
부평도서관은 3월 3일∼6월 30일 어린이를 위한 동화교실,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두뇌개발 공예교실, 중학생 영어문법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신청은 8일부터. 032-510-7314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