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 건물은 지하 1층에 지상 8층(총면적 2만1151m²·약 6409평), 간호대는 지상 5층(6803m²·약 2061평) 규모. 지상 3층의 의과학연구동(2536m²·약 768평)도 함께 들어섰다. 이 건물들의 총면적은 3만490m²(약 9238평)로 공사비 345억 원이 투입됐다.
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 시스템을 갖춘 새 병원이 완공됨에 따라 동산의료원은 본격적인 ‘성서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총장은 “의과대, 간호대 신축 건물을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은 물론 지역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도움을 주는 중추적인 시설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