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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남친 군대가면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소시 멤버 1위

입력 | 2010-02-16 11:33:46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남자친구가 군대 가면 끝까지 기다려줄 것 같은 소녀시대 멤버 1위에 뽑혔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화앤담이엔티가 영화전문지 씨네21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영화 ‘디어존’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처럼 남자 친구가 군대를 가면 끝까지 기다려줄 것 같은 소녀시대 멤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태연은 48.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9.1%의 지지를 얻은 수영이, 티파니와 윤아는 각각 16.6%와 16.1%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신곡 oh!로 각종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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