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원. 동아일보 자료사진
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형사역에 도전한다.
류시원은 매주 일요일 밤 8시부터 방송 중인 TBS TV의 인기 드라마 '한초우-진난경찰서 아즈미반' 시리즈 2 최종회(3월 22일 방송 예정)에 게스트 출연이 결정돼 이달 하순 촬영에 들어간다.
지난 2007년 10월 TBS TV의 드라마 '조시데카!-여자형사'에 고정 출연한 바 있는 류시원은 이번 드라마에서 일본에 밀입국한 흉악범을 쫓는 서울 시경의 형사 박세중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