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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평생교육원, 초등방과후 학교 전문교사 양성 등

입력 | 2010-02-23 10:20:18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경기 안양시 석수동 소재)에서는 오는 3월 8일(월요일)부터 학교현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초등방과후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27개 과정), 원어민영어회화 등 외국어과정(9개 과정), 교양/취미과정(23개 과정), 자격증 과정(5개 과정) 등의 과정으로 봄학기 과정을 개설한다.

특히 초등방과후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은 현재 일선 학교에서 부각되고 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과 교육소양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과후학교는 기존 특기적성교육, 방과후 교실, 수준별 보충학습 등으로 사용된 각각의 명칭과 프로그램을 통합한 교육체제로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개방하여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계발 및 사교육비 경감, 교육복지증진은 물론 사회양극화 심화에 따른 교육양극화 해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창의력과 특기 적성 계발 등 학생들의 다양성이 교육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크게 부각되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에서 이뤄지는 방과후학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때문에 방과후학교는 일선 학교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경인교육대학교 초등 방과후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은 일선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가 본래의 취지대로 학교교육의 기능을 보완하여 사교육비 경감, 인재양성 및 적성계발 증진 등의 목적을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강사요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개설된다.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 측은 “방과후학교 교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현직 방과후학교 교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분들은 봄학기에 개설된 전문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갖춘 이들에게는 방과후교사 자격증을 수여하고 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 이외에도 이번 봄학기에는 원어민이 진행하는 외국어강좌 및 교양/취미과정과 민간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돼 있다.

외국어 과정은 일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주야간 총 9개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교양/취미과정은 문예, 무용, 성악, 카메라, 댄스, 도예, 한문, 신문학습, 토론, 심리학, 요가, 기타연주 등 주야간 총 23개 과정이 준비돼 있다. 민간자격과정은 POP 예쁜 손글씨, 아동상담지도사(초급), 웃음치료&레크리에이션(1급), 심리상담사(초급 및 고급) 등으로 주야간 총 5개 과정이 개설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www.ginue.ac.kr/lifelonggg)를 참조하거나 전화(031-470-6151~3)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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