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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사이버외교관

입력 | 2010-03-02 03:00:00


해외에 잘못 알려진 한국사를 바로잡는 운동을 펼쳐온 민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한국의 자랑스러운 유물과 인물을 담은 한국 알리기 백서(Discover Korea in the World's Textbook)를 발간했다. 박기태 단장과 반크 회원 같은 역사지킴이야말로 국격(國格) 높이기에 앞장서는 진정한 외교관들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