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1층에 ‘스페이스 공명’이 개관했다.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팀이 운영을 맡은 공간이다. 14일까지 열리는 개관전 ‘이형(異形)’에서는 조각의 경계 지점을 파고드는 김주현 김윤수 박원주 박소영 함연주 씨의 섬세한 작업을 볼 수 있다. 02-730-5850
■ 서울 종로구 홍지동 언덕배기에 스페이스 홍지가 문을 열었다. 소리꾼 장사익 씨와 부인 고완선 ‘행복을 뿌리는 판’ 대표가 마련한 전시장이다. 개관기념전으로 15일까지 김창열 심문섭 이우환 이강소 윤형근 씨의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현대미술 5인전’이 열린다. 02-396-0510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9월 1일 인천 송도 투모로시티에서 개막하는 ‘2010 인천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INDAF)’ 총감독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