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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 청소년 10명 중 1명은 식사장애 고위험군

입력 | 2010-03-04 17:00:00


청소년 열 명 가운데 한명 꼴로 폭식증이나 거식증 같은 식사장애에 걸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중고생 7000명을 조사한 결과 12.7%가 식사장애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학생은 14.8%가 고위험군에 해당했습니다.

식사장애는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 등 때문에 식사를 기피하거나 폭식한 후 구토를 하는 비정상적인 식습관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