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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아이돌' 메이트-페퍼톤스-노리플라이 합동공연

입력 | 2010-03-05 15:13:22

록 밴드 (위부터)메이트-페퍼톤스-노리플라이.


‘홍대 아이돌’로 불리는 밴드 메이트와 노리플라이, 페퍼톤스가 합동 콘서트를 연다.

서울 홍익대 주변 클럽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는 록 밴드답게 이들의 공연은 티켓 판매 개시 단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이변을 낳았다.

이들 세 그룹의 합동 콘서트는 ‘라이브 아이콘2’란 이름으로 4월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마포 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펼쳐질 예정. 최근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이 매진 사례를 기록하면서 이들은 8일 잔여 입장권 400매를 더 내놓기로 결정했다.

인기 록 밴드의 합동 무대 브랜드로 자리잡은 ‘라이브 아이콘’은 지난해 루시드폴과 언니네이발관, 이지형이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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