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외식업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빕스(VIPS)가 K리그를 후원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및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와 K리그의 오피셜 후원사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빕스는 K리그 매 라운드 경기가 끝나고 선정하는 ‘빕스 맨 오브 더 매치’의 공식 명칭권과 경기장 내 90도 시스템광고권, 프로모션권 등 권리를 확보했다. 경기별 MVP에게는 가족 식사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