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적 책읽기 - 다독술이 답이다/마쓰오카 세이코 지음/김경균 옮김·304쪽/1만3000원·추수밭
저자는 이 책에 책을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책은 두 번 읽을 것을 권한다. 어떤 기분에서 읽는가에 따라 책의 내용이 다르게 읽히기 때문이다. 과거에 읽은 책이 오늘 시점에서는 다른 책이 될 수 있다.
비슷한 종류의 책은 함께 읽거나 비슷한 시기에 읽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읽을 수 있고 머리에도 쉽게 들어온다.
민병선 기자 blued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