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 7세 연하와 결혼.
최근 두 딸을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가수 박상민(45)이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8세 연하의 신부 김 모씨와 화촉을 밝혔다.
개그맨 김한석과 컬투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은 이날 주례는 박상민의 고교 시절 은사가 했다. 유리상자와 장윤정, 유키스가 축가를 불렀고 홍경민과 브라이언, SS501의 김형준, 박현빈 등 후배들이 신랑 들러리로 나섰다.
임호(40)는 하루 앞선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1살 연하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윤정희(29)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식은 동료 박정철의 사회, 조관우와 스윗소로우의 축가, 그리고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