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이 A형 간염에 걸려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그녀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 중인 상태.
문근영의 한 측근은 8일 “최근 A형 간염 진단을 받고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며 “간수치가 많이 떨어지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곧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형 간염에 걸린 원인에 대해 이 측근은 “요즘 유행이기도 한데다 촬영으로 인한 약간의 피로도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