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9개월 만에 결별
장 씨의 소속사인 인우기획의 김성식 전무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장 씨가 2월 중순쯤 노 씨와 결별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두 사람이 연인에서 친구로 처지가 바뀌었을 뿐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며 “두 사람이 각자 하고 있는 일을 이해하며 편하게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 씨의 매니저인 이창원 씨도 “두 사람이 헤어진 건 맞으며 노 씨의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심경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일이나 다툼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두 사람은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했으며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