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스포츠동아 DB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KBS 2TV는 ‘해피 버스데이’를 신설하고 14일 밤 11시15분에 첫 선을 보인다.
‘해피 버스데이’는 이경규 최유라 이수근이 직접 나서서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을 경고하며 출산을 북돋는 프로그램. 실제 산부인과에서 녹화를 진행해 출산 현장을 담는 한편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생생한 대화로 꾸며진다.
첫 회 출연자는 박경림과 윤종신, 타블로, 김보민 아나운서다. 모두 결혼해 임신과 출산, 육아 경험을 지니고 있는 이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출산기와 육아법을 공개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