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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 신설

입력 | 2010-03-11 14:01:26

이경규. 스포츠동아 DB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KBS 2TV는 ‘해피 버스데이’를 신설하고 14일 밤 11시15분에 첫 선을 보인다.

‘해피 버스데이’는 이경규 최유라 이수근이 직접 나서서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을 경고하며 출산을 북돋는 프로그램. 실제 산부인과에서 녹화를 진행해 출산 현장을 담는 한편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생생한 대화로 꾸며진다.

이경규는 산부인과 원장을 맡았고 최유라는 여의사, 이수근은 수간호사 역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첫 회 출연자는 박경림과 윤종신, 타블로, 김보민 아나운서다. 모두 결혼해 임신과 출산, 육아 경험을 지니고 있는 이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출산기와 육아법을 공개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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