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메스 코리아는 박진아 배종헌 양아치 씨를 ‘2010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의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에르메스 재단의 지원을 받아 후보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7∼9월)에서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 화가 김점선(1946∼2009) 1주기 추모행사가 20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린다. 이해인 수녀, 소설가 박완서, 사진작가 김중만, 피아니스트 신수정 씨 등 고인과 친분을 쌓은 사람들이 참여해 기념관 건립과 유작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02-778-1026
■ 송암문화재단(이사장 이수영)이 35세 미만의 작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신진작가 공모에서 화가 정경심 씨 등 작가 9명이 뽑혔다. 이들은 1인당 10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전시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작가는 정 씨를 비롯해 강상우 김지민 김진기 김혜나 김효숙 이제 정윤경 최영빈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