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동방신기’로 불리는 꽃미남 아이돌 그룹 비륜해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진동에 위치한 멜론악스홀에서 서울 첫 공식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날 팬미팅에는 비륜해와 대만관광청 홍보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던 탤런트 구혜선이 게스트로 참석한다.
비륜해는 2006년 7월 염아륜, 오존, 왕동성, 진역유 4인조로 데뷔했으며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CF 등에서 아시아를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대만의 대표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팬미팅을 주최한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티켓오픈 몇 시간 만에 거의 모든 좌석이 판매되고, 팬들의 전화 문의가 폭주하는 등 국내에서의 비륜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