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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연아 넘으려면 아사다 전담코치 아웃!”

입력 | 2010-03-16 16:52:34

日언론, 타라소바 퇴출 주장



아사다 마오. 스포츠동아 DB


 일본 한 언론이 아사다 마오의 전담코치인 러시아 타티아나 타라소바의 퇴출을 주장했다.

 일본 영자신문 ‘더 재팬 타임스’는 “아사다가 김연아에 설욕하기 위해서는 새 코치진을 영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2009~2010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자신이 편리한 위주로 아사다의 대회스케줄을 짰고 아사다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4개월 동안 코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훈련했다. 전담코치가 아프다는 핑계로 올림픽 때만 나타나 응원하는 시늉을 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눈물의 연기’를 펼친 피겨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24·캐나다)가 토리노에서 열리는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 다시보기 = “분하다”울어버린 아사다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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