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아시아 스타로 거듭난 그룹 슈퍼주니어가 말레이시아를 뜨겁게 달궜다.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20일 오후 열린 콘서트 ‘슈퍼 쇼2 인 말레이시아’에는 3시간의 공연 동안 현지 팬 1만5000여명이 열광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만원사례를 기록한 이번 공연에 대해 “히트곡인 ‘쏘리쏘리’를 비롯해 ‘U’ 등 모두 32곡을 라이브로 선사했다”며 같은 소속사인 아이돌 그룹인 “f(x)의 노래 ‘추~♡’(Chu~♡)도 패러디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 쿠알라룸푸르 콘서트는 8번째로, 슈퍼주니어는 4월10일 필리핀에서 마무리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