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 요진건설산업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여자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요진건설산업 골프단은 조영란(23), 남민지(22), 심현화(21), 안송이(20), 남소연(19), 오지수(18), 김초희(18)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계약금 및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선수들에게는 구단 전용 11인승 밴 차량을 지원하고, 골프 피트니스, 레슨, 외국어 교육, 대회 출전 체제비와 훈련비 등 다양하게 후원할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