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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유열 “14살 연하 클래식전공 여친과 올해 결혼”

입력 | 2010-03-23 10:12:17


 연예계 대표 노총각 유열(49)이 마침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유열은 최근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인터뷰에서 "둘다 유유자적하는 스타일이라 결혼 발동이 안 걸린 것 같다. 상반기에는 좀 힘들 것 같고, 하반기쯤에는 장가갈 것 같다. 정식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유열의 연인은 열 네 살 연하인 클래식 전공 음악인이으로 교제한지 10년이 넘었다.

 유열은 "올해 결혼하면 내년에 '리틀 유열'이 탄생할까?"라며 2세에 대한 기대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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