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가 가슴성형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영화 캐스팅에서 퇴출당하고 그 자리에 페넬로페 크루즈가 대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는 "최근 로브 마샬 감독이 '할리우드 여배우 중 가슴성형을 한 여배우는 내 영화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공문을 주요 에이전트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마샬 감독은 공문에서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의 여배우 캐스팅 조건으로 여배우의 키 170~172㎝, 신체 사이즈 44~55, 나이 18~25세로 제한했으며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여성은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고.
영화 제작진은 이번 영화는 고전 의상을 입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슴 라인이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를 선정하고자 이런 공문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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