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왼쪽)이 23일 국수전 결승 4국 승리로 10회 우승을 달성한 뒤 홍기표 4단과 복기에 열중하고 있다. 홍 4단은 이날 독감에 걸려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사진제공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