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만끽하고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영 챌린저(Young-Challenger).’
제일기획 제일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규정한 ‘1924세대’(19세∼24세)의 특징이다. 제일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11월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5대 도시 13세∼59세 3500명 남녀를 대상으로 벌인 ‘2009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1924세대’를 이렇게 설명했다.
‘개방적인 가치관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며 새로운 경험과 내일을 향한 준비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전하는 세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전후해 태어나고 자란 G세대들과 연령대가 겹친다는 점에서 ‘1924세대’의 특징은 곧 G세대들의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