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겸 가수 오석준.
음악감독 겸 가수 오석준이 6월20일 결혼한다.
오석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플로리스트 김희경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오석준 친척동생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오석준은 “가수 활동과 음악감독 등의 일을 하면서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결혼을 남의 얘기처럼 생각했다. 갑작스럽게 결혼 사실을 알려 팬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