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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부상… 월드컵 출전 빨간불

입력 | 2010-03-25 03:00:00


포항 스틸러스 설기현(31)이 무릎 연골을 다쳐 6월 남아공 월드컵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포항은 24일 설기현이 이틀 전 훈련 중 슈팅을 하다 왼쪽 무릎에 이상을 느껴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무릎 연골이 파열됐고, 관절경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