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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노희경 작가 단막극 '빨강 사탕' 여주인공

입력 | 2010-03-25 11:53:46


박시연이 표민수 감독과 노희경 작가와 잇따라 호흡을 맞춘다.

표민수 감독의 새 드라마 ‘페이지원’의 주인공에 낙점된 박시연은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은 KBS 단막극 ‘빨강 사탕’의 주인공으로도 캐스팅됐다.

‘빨강 사탕’은 아픔을 가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박시연은 이재룡과 호흡을 맞춘다.

박시연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노희경 작가님의 작품이라 설렌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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