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세계 주요 시장의 공모주에 투자하는 ‘글로벌 공모주펀드’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글로벌 공모주펀드는 전체 자산의 최대 30%를 글로벌 공모주나 유상증자 등에 투자한다. 공모주, 유상증자 투자자산 가운데 80%는 홍콩시장에, 20%는 국내 및 주요 20개국(G20) 선진시장에 투자한다. 전체 자산의 70%는 국내 국공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