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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大韓國人

입력 | 2010-03-26 03:00:00



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00주기다. 조국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그의 의거는 1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빛을 잃지 않고 있다. 순국하는 순간까지 ‘동양 평화를 위한 결행’이었다는 뜻을 확고히 밝힌 안 의사.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안 의사의 유해를 찾는 일은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