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3년 열애 영화제작자

김 씨의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씨가 2007년부터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 씨는 하와이에서 개인 비치를 빌려 가족 친지와 지인 몇 명을 초대해 조용하고 간소하게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김 씨는 “8년간 곁에서 저를 지켜봐 주고 아껴 주며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함께 시간을 보내 준 파트너와 3년에 걸친 연애 끝에 미래를 함께하기로 하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금의 남편을 만난 것은 2002년이었고 한동안은 일 관계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2007년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라는 책을 쓰면서 대화를 많이 하다가 서로 많이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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