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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세계의 퀸

입력 | 2010-03-30 03:00:00


한국 여자 골프의 1인자 서희경(24·하이트)이 29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KIA클래식에서 초청 선수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국내에서 5승을 거둔 실력으로 세계의 강호들을 모조리 제쳤다. 더 높은 무대를 향한 티켓을 확보하고도 “아직은 부족한 게 많다”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은 환한 미소가 밝기만 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