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에는 930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호텔 1동, 콘도 3동을 비롯해 빌라 3채, 아쿠아·스파 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면적 6만4508m²(약 1만9513평)로 다음 달 착공해 201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동해시는 지난해 5월 망상관광지 개발 구상안에 대해 5개사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망상 해오름리조트 조성 사업’을 민자유치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사계절 체류형 복합 휴양 리조트가 조성되면 일본, 러시아 관광객을 비롯해 숙박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경기 활성화 및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