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 정부관계자 - 외국인 매월 세미나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해동체육관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일본의 고세키 신이치 씨(왼쪽) 가족.
본보는 올해 한국다문화학회(회장 이기범 숙명여대 교수)와 함께 ‘다문화 7대 제언-다문화현장 공공정책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해의 다문화 연중기획 ‘달라도 다함께-글로벌 코리아, 다문화가 힘이다’가 다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심을 촉구했다면 이번 기획은 다문화현장에서의 관련 정책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현장에서 시행되는 정책이야말로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기획은 다문화정책의 특정 주제를 정해 매월 한 차례씩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 주제는 △국적취득과 사회통합 △고용허가제와 외국인 노동정책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다문화 교육정책 △다문화 문화예술정책 △다문화지구 지정과 지방자치단체 정책 △다문화 통합정책이다.
서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각국의 전통 의상차림으로 필리핀 전통 고무줄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동아일보 자료 사진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