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광교 e편한세상’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0m²(A∼E형) 308채, 101m²(F∼I형) 450채, 119m²(A∼C형) 392채, 120m²(D∼F형) 728채, 145m²(A∼B형) 82채, 179m²(A∼B형) 8채, 187m² 2채다.
광교 e편한세상의 입지인 A7블록은 경기도 신청사 및 신분당선 도청역과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은 파주 헤이리 마을의 건축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건축가 김준성 씨와 함께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씨는 파주 헤이리 커뮤니티센터, ‘열린책들’ 사옥, 아트레온 등의 건축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광교신도시는 최근 교통망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개통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헌릉 나들목까지 빠른 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까지도 대중교통 왕복이 가능해진다. 또 북수원∼상현 나들목 간 도로(4차로·7.9km), 동수원∼성복 나들목 간 도로(4차로·3.3km), 동부외곽순환도로(6차로·2.1km), 상현 나들목∼삼막곡 도로(6차로·2.5km)가 별도로 건설 중이며 대규모 환승센터와 간선버스시스템(BRT) 등이 도입된다. 080-783-3000.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