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SK VIEW’ 3600채
북수원 지역에서 선보이는 단일 브랜드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다. 앞으로 아파트와 공원, 근린상가, 문화시설이 모두 조성되면 북수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자동을 비롯해 북수원권에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이 지역은 영통, 광교와 더불어 수원의 3대 대표 주거 생활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파트 단지에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나들목이 가깝고 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 서부우회도로 등 주변 인접도로 진입도 쉬워 교통 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학교역은 차량으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셀프 디자인 존은 주택 크기별로 최대 2개까지 아파트 안방과 거실 사이 또는 주방 옆에 제공된다. 고객이 이 공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녀 공부방이나 놀이방, 서재, 휴게실, 내부 정원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예를 들어 방을 많이 갖고 싶다면 셀프 디자인 존 2개를 모두 방으로 설계할 수도 있다. 이러면 최대 5개의 방이 생기는 것. 특히 이 공간은 외부 발코니처럼 아파트 내부 서비스 면적으로 계산된다. 따라서 같은 크기의 기존 아파트보다 10∼17m² 정도 면적이 더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031-268-3600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