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한라비발디’ 잔여분 분양
천안 용곡 한라비발디는 청수행정타운이 인접한 천안 대규모 주거벨트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 및 남천안 나들목, 1번 국도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용곡·용소초교, 용곡중 등 교육시설과 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일봉산 자연공원과 천안천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아파트는 탁월한 전망감과 함께 최대 78m의 동간 간격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단지환경을 제공한다. 단순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탈피해 보다 조형적이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탑상형과 타워형을 조화시킨 특화단지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조경을 제공하는 공간은 설치된다. 회사 관계자는 “‘가든’, ‘플라자’, ‘파크’ 등 세 가지 테마로 조경 공간을 만들어놓았다”며 “입주민 전용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에는 골프연습, 헬스,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시설과 컴퓨터룸, 문고, 실버룸이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m²당 740만 원대로 최대 5000만 원 할인,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분양권 전매가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0년 6월 예정. 041-571-1244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