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청라 에일린의 뜰’
이 중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청라지구는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와 비슷한 17.8km² 규모로 개발이 이뤄진다. 인천공항을 활용해 동북아 항공과 물류,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인 만큼 유망 지역으로 손꼽힌다.
아이에스동서는 인천 청라택지개발지구 C12-1-9, 10블록에서 소형 오피스텔 ‘청라 에일린의 뜰’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12층 1개 동에 62∼80m² 규모 9개 평형 255실로 구성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5%의 조건을 적용해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피스텔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에서 제외되는 등 주택보다 제한 범위가 적고 매달 꾸준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 대상으로도 각광받는다. 또한 경기가 회복세를 타게 되면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어 특히 개발 호재가 있는 신도시나 경제자유구역 등은 가격 상승을 더욱 기대해볼 만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가는 3.3m²당 660만 원 선. 2011년 10월 입주 예정. 1588-5604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