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협회들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5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행사 지원을 위해 5일부터 금융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단은 노태식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장건상 한국금융투자협회 부회장, 박창종 생명보험협회 부회장, 이춘근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이태열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금융분야 의제 발굴과 해외 금융계 최고경영자(CEO) 초청 섭외 및 행사 마련 등을 지원한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