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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귀환

입력 | 2010-04-07 03:00:00



섹스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타이거 우즈(미국)가 돌아온다. 8일 저녁(한국 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무대다. “변한 것은 없다. 나가서 우승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인 그가 ‘황제’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우즈는 1997년부터 네 번이나 마스터스의 상징인 그린재킷을 입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