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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지존

입력 | 2010-04-09 03:00:00



‘골프 지존’ 신지애(22)가 8일 미국 골프라이터스협회가 선정한 2009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신인상, 상금왕, 공동 다승왕 등을 휩쓴 그는 시상식에서 남자선수상 수상자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처음 만났다. “올해에도 3승 이상을 하라”는 우즈의 덕담을 들은 신지애의 변함없는 활약이 기대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