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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춘계하키 여자부 정상

입력 | 2010-04-13 03:00:00


KT가 2010 KBS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자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KT는 12일 평택하키장에서 열린 평택시청과의 경기에서 후반 2분 터진 김영란의 페널티 코너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풀리그로 치른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했고 아산시청(3승 1패)이 2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KT 박미현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