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서희경(왼쪽부터).
오늘부터 롯데마트 오픈서 빅뱅
KLPGA 투어 세 번째 대회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국내파와 해외파가 격돌한다.
14일부터 사흘간 제주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깜짝 우승한 서희경(24·하이트)과 상금왕을 노리는 유소연(20·하이마트)을 비롯한 국내파와 장정(30·기업은행), 이지영(25), 배경은(25·볼빅), 유선영(24)등 쟁쟁한 해외파가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