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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단신]‘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범국민대회’ 外

입력 | 2010-04-16 03:00:00


■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범국민대회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강희락 경찰청장, 이상용 손해보험협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망사고 절반 감소를 위한 2010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도 진행됐는데 정 총리도 직접 서명했다. 도로교통공단은 2008년 음주운전사고 1건당 인적피해비용이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증가하며, 혈중알코올농도 0.35% 이상일 경우 약 8000만 원으로, 약 2000만 원인 비음주운전사고와 비교해 4배 가량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 한국토요타, 고교생 27명에 장학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전국 27명의 고교생에게 총 5300만 원의 장학금을 최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매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행사와 함께 회사 측은 뮤지컬 공연을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