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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Q|‘특아카데미’ 우린 만능돌!] 신동, 알고보니 ‘트위터 전도사’

입력 | 2010-04-22 07:00:00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트위터. [사진출처=신동 트위터]


슈퍼주니어의 멤버 13명 중 트위터를 하고 있는 멤버는 4명이다. 이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사람이 신동이다. 그리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멤버 역시 신동이다.

21일 현재 무려 6만 1651명이 신동을 팔로우하고 있다. 트위터에 그가 올린 글은 2875개나 된다. 슈주 멤버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하고 있는 연예인 중에서도 단연 상위권이다.

다른 연예인 스타와 마찬가지로 신동 역시 트위터를 팬과의 소통에 적극 활용한다. 신동의 남다른 점은 자신이 이용하는 것을 넘어 주위에도 적극 권하는 ‘트위터 전도사’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다는 점. 슈주의 동해, 성민, 시원이 모두 신동의 ‘전도’를 받아 트위터에 입문했다.

소개만 하고 끝이 아니라 이들이 트위터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슈주 멤버 중 신동 다음으로 활발하게 트위터를 하고 있는 동해 역시 5만 4108명의 팔로어, 트윗글 수 2187개의 ‘파워 트위터러’이다.

이런 분위기와 속도라면 슈퍼주니어 13명의 ‘슈퍼 트위터러’가 탄생할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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