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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바다 위의 만리장성

입력 | 2010-04-27 03:00:00


‘바다 위의 만리장성’ 새만금 방조제가 착공 18년 5개월 만에 준공됐다. 전북 부안과 군산을 잇는 33.9km의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서해안 지도가 바뀌었다. 이 사업은 그 규모만큼이나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새만금이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