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46용사 잊지 않겠습니다]문영욱 중사(23)에게 친구가
입력
|
2010-04-30 03:00:00
알뜰했던 너… 가슴이 찢어진다
4월 끝자락인데도 서늘해 감기가 들 것 같다. 추위 타는 네가 보일러 기름 아깝다고 옷 다 껴입고 컴퓨터 하던 모습이 생각나 눈물이 나더라. 이렇게 빨리 갈 거면 할 거 다 해보고 갈 것이지, 그깟 기름이나 아끼려고…. 가슴이 찢어진다. 어떡하니. 나는 이제 너를 평생 못 잊을 것만 같다. ―22일 인터넷 미니홈피에서, 친구 김도연(23·여)
경북 성주군, 동아대, 외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