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46용사 잊지 않겠습니다]이용상 하사(22)에게 친구가
입력
|
2010-04-30 03:00:00
미안하다, 그냥 미안하다
용상아. 거긴 어때? 이제 따듯하니? 미안하다. 그냥 미안하다. 다음 휴가 때 동수랑 셋이 술 한잔하기로 했잖아. 그건 이제 어떻게 된 거니. 그동안 내 친구여서 고마웠고 든든했다. 절대 잊지 않을 거야. 편히 쉬어라. 따뜻한 곳에서 안녕, 친구야. ―인터넷 미니홈피에서, 친구 강범규(22)
경기 고양, 숭실대, 부모님과 남동생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