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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려주기만 하면 메이크업이 완성, 비키니몸매도 자신 있게

입력 | 2010-04-30 11:20:30


여성들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려면 손에 묻혀 얼굴에 발라야 했다. 손을 이용하기 때문에 뭉치고 들뜨는 등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어려우며, 화장품의 영양성분이 손으로 흡수될 뿐만 아니라 손을 자주 씻어야 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이제는 뿌리는 화장품이 출시되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네츄럴웍스는 손으로 하는 메이크업의 단점을 생각해 뿌리는 파운데이션 엘리시스 나노브러쉬(http://www.allisis.co.kr, 이하 나노브러쉬)를 출시했다.

가격도 현재 메이크업용 에어브러쉬가 미국에서 30~40만원 이라는 고가에 판매되고 있지만, 나노브러쉬는 국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손을 이용한 기존의 메이크업 방식을 탈피한 나노브러쉬는 뿌리기만 하면 뭉치거나 들뜨지 않고 초스피드로 초정밀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메이크업 강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 잡티, 주름살, 잔주름, 큰 모공, 변색, 고르지 못한 피부, 여드름, 다크써클 등의 피부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얼굴에 직접 손을 사용하지 않아 위생적이기 때문에 피부를 깨끗하게 변화시켜 준다.

게다가 브론징 파우더, 비비크림, 선크림 등 본인이 원하는 화장품을 넣어 사용 할 수 있어, 화장품만 교체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한국콜마와 공동개발한 수용성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에 헤나문신과 네일아트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나노브러쉬는 메이크업의 신개념 프로젝트로 인정받아 중국 및 일본 등 해외 수출계약을 체결 중이며, 이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스킨케어용 생콜라겐 화장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츄럴웍스는 현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와 연계하여 엘리시스 에어브러쉬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2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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