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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dongA.com] 내일 결혼 고소영, 왜 웨딩드레스를 바꿨을까

입력 | 2010-05-01 03:00:00


5월 2일 결혼하는 고소영(38·사진)이 선택한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 미국에서는 ‘퍼스트레이디 공식 유니폼’으로 불릴 정도로 힐러리 클린턴도 미셸 오바마도 즐겨 입는 브랜드다. 원래 미국 브랜드 ‘암살라’를 입을 거라고 소문났던 고소영이 왜 마음을 바꿨을까. 여배우와 웨딩드레스의 함수관계를 O₂ 최신호가 분석했다.

동성애를 다룬 화제 드라마 SBS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인공 송창의(31)를 만났다. 그는 김수현 작가의 힘이 대사와 함께 지문에서 나온다고 했다. 동성애자 배역을 받아 들고 ‘이걸 어떻게 하지’하고 고민하는 그에게 김 작가는 이렇게 주문했다고 하는데….

‘하이힐 신고 연습하며 사회를 배웠다’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21)이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친친’ DJ를 그만뒀다.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참석했던 25일 마지막 방송 현장을 스케치하고 30일 데뷔 1000일을 맞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소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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