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서 김주희가 신민아를 기절시킨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김주희는 5월 1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신민아 언니가 내 주먹에 맞아 기절했다"고 말했다.
김주희는 한국 여성 프로복서 1회이자 최연소 세계 챔피언. 김주희는 신민아가 복싱드라마 '때려'에 출연할 때 함께 권투연습을 했다.
김주희는 "신민아는 팔이 정말 길다. 내가 사정거리에 들어가지 못하더라. 내게 흥분해서 계속 원투를 날리더라"며 "나 역시 본능적으로 훅이 나갔다. 턱 쪽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강펀치를 맞은 신민아는 결국 눈에 눈물이 고인 채 기절했다고.
인터넷 뉴스팀